한국 대학 소프트볼, 대만에 0-9 완패하며 아쉬운 출발…일본-홍콩 연속 경기 중요해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첫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 대학 소프트볼 대표팀이 22일 대만 난터우 푸리에서 열린 '제5회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 예선 1차전에서 개최국 대만에 0-9로 완패했다.
1회초 대만에 선취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간 대표팀은 2회초, 대만 선두타자 후핀웨이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로 내주며 0-3까지 밀렸다.
승부는 3회초 완전히 기울어졌다. 대만은 장타와 볼넷 등을 묶어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한국은 투수를 교체하며 흐름을 끊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5점을 더 내줬다.
4회초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지만, 5회초 다시 1점을 내주며 0-9가 됐고 더는 반전 없이 경기가 조기 종료됐다.
아시아소프트볼연맹(Softball Asia)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다. 22~26일 예선 및 순위 결정전이 열린다. 풀리그라 1~2위 결승전, 3~4위 동메달결정전, 5~6위는 5~6위 결정전을 치른다.
23일이 순위 결정에 중요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일본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뒤, 오후 5시 30분 홍콩과 세 번째 경기에 나선다.
하루 두 경기라는 버거움 속에서 대만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야 하는 숙제까지 얻었다. 공격력과 수비 조직력을 재정비, 반드시 첫 승을 만든다는 각오다.
관련 추천 기사
아마야구 관련 기사
-
박찬호로부터 초특급 격려 받는다…이연수호, 니카라과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출항
2026-10-22
-
대학 소프트볼대표팀, 아시아 정상 도전…일본-대만 반드시 넘는다!
2026-10-20
-
재미교포 4인방 맹타…한국 U-15 소프트볼, 홍콩 대파하고 아시아컵 2승 2패 균형 잡았다
2026-10-14
-
투타 맹활약 조유주 앞세운 한국 U-15 소프트볼, 필리핀에 1-2 석패…'아직 희망은 있다'
2026-10-13
-
"야구하는 기분, 충족감 있어" 프로 1군 324경기 지시완이 느끼는 '동호인 최고 수준 대회'의 매력
2026-10-10
-
동호인 야구 최강 가리자! '스리피트 도전' 경기의 상대는 대전…부산 추격 뿌리치고 5-2 승리
2026-10-10
추천 콘텐츠
-
'손흥민과 한솥밥 먹었는데'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주인공의 몰락…29세에 러시아 11위 팀 입단 테스트
2026-10-22
-
'맨유 내부 분열 조짐?' 주장 브루노, 캐릭 전술 공개 저격…"코칭스태프 결정이었다"→캐릭 감독도 분노 폭발
2026-10-22
-
"선수들은 원팀인 줄 알았는데" 손흥민 하극상 논란 '대참사'…주장 SON 향해 "7번-그분" 대표팀 내부 균열 심각 → 축구협회도 보고 받았다!
2026-10-22
-
'한 경기 포기해도 이강인은 지킨다' 시메오네 감독 철통 보호…UCL 결장까지 감수→"11월 빅매치 대비 차원" 西매체도 '특별 관리' 진단
2026-10-22
-
'퓨처스 20홈런' 박한결-한화 유민 등 합류…U-23 대표팀 본격 담금질, '코리안특급' 박찬호도 격려 예정
2026-10-22
-
'세계 1위→62억 탕진·파산' 충격 고백…재혼까지 겪은 40세 스누커 스타, 결국 눈물 "살아남기 위해 버틴다"
2026-10-22
많이 본 기사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김혜성 통장에 2억이 갑자기 찍힌다고? 주전 아니어도 이 정도, 차원 다른 MLB 클래스
2026-10-22
-
[단독] '前 한국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의 K리그 부임, 현실적으로 어렵다...연봉 총액 50억 원한다
2026-10-21
-
'김혜성 청천벽력' 다저스 30-30 올스타 2루수 영입하나…"내야진 재편에 장타력까지 보강" 美 흥분
2026-10-22
-
두산과 이별 예감했나, SNS에 인사 남겼다…곽빈·벤자민 등 동료들은 "정말 잘했어" 격려
2026-10-2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