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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홈런, 아 실책…LG 톨허스트 6회 못 채우고 교체, 카스트로→김도영 피홈런 뼈아팠다

작성일: 2026.10.17 15:5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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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앤더스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 LG 앤더스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선전했으나 피홈런이 아쉬웠다. 

LG 앤더스 톨허스트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2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에 KIA 상대로 5번이나 선발 등판했으나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에 그쳤다. 광주에서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68. 한 경기는 1회 '헤드샷' 퇴장으로 ⅓이닝 만에 교체됐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설욕을 기대했으나 김도영을 막지 못해 승리 요건을 놓쳤다. 

KIA는 이날 경기에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규성(2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 순서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톨허스트가 정규시즌 고전했던 타자들이 요소요소에 배치됐다. 1번타자 박재현에게 2루타 하나 포함 10타수 4안타, 6번타자 김규성에게 7타수 5안타로 약했다. 김도영 상대로는 9타수 2안타였지만 홈런과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하나로 피출루율 0.417, 피장타율 0.556에 그쳤다. 

1회 시작부터 난관이 있었지만 극복했다. 박재현을 공 2개로 2루수 뜬공 처리했다. 김선빈은 1루수 뜬공으로 막았다. 김도영 앞에 주자를 두지 않았다. 김도영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1회를 14구로 마무리했다.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 톨허스트 ⓒ곽혜미 기자

송찬의의 선제 솔로포로 1-0 앞서기 시작한 가운데, 톨허스트는 2회말 곧바로 동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카스트로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나성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정규시즌 내내 난적이었던 김규성은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김호령까지 중견수 뜬공 처리하고 1-1 동점에서 2회를 마쳤다. 

3회에는 안타 하나만 내주고 실점하지 않았다. 1사 후 하주석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으나 박재현을 2루수 병살타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했다. 

경기 중반에는 김도영으로 인해 2점을 빼앗겼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도영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1-2 리드를 빼앗겼다. 5회를 병살타로 무사히 넘긴 뒤 6회 박재현을 좌익수 실책, 김선빈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톨허스트는 무사 1, 3루 위기에서 우강훈에게 공을 넘겼다. 우강훈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톨허스트에게는 세 번째 실점이 생겼다.

LG는 카스트로 타석에서 존 케네디를 투입했다. 케네디가 카스트로와 나성범을 잡고 6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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