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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불륜설 폭로자, 말 싹 바꿨다 "미안..30만원 뜯어내려다 이렇게 돼" 황당[이슈S]

작성일: 2026.10.27 06:50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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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A씨 SNS
▲ 출처| A씨 SNS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말을 싹 바꾸고 180도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A씨는 25일 양홍원을 폭로한 계정 외에 또 다른 계정을 개설한 뒤, 양홍원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A씨는 "바쁜데 나 때문에 시간 낭비했네. 내가 정신과 약 먹는데 그것 때문에 정신 나갔나봐요. 잠깐 자고 일어났다가 바로 다 지웠네요"라고 했다.

이에 양홍원이라는 상대방은 "그래 알겠어. 내일 변호사님이 연락 줄 거야. 잘 마무리 하자"고 답했다.

또한 A씨는 해당 SNS 글의 댓글로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했으며, 재차 "미안해 정말"이라고 사과했다.

▲ 출처| 양홍원, 원현주 개인 계정
▲ 출처| 양홍원, 원현주 개인 계정

뿐만 아니라 A씨는 유튜브 채널 '엄태웅TV'의 진행자 엄태웅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엄태웅은 26일 본인의 채널에서 A씨와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에서 A씨는 "양홍원이 9월 중순 쯤 수원에서 공연을 했다. 지인이기도 하고 집 근처에 왔다고 해서 공연을 보러갔다. 거기서 같이 있다가 괜찮은 여자애가 있어서 2차까지 가자고 꼬셨다. 그러고 나서 저와 그 여자만 먼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엄태웅은 "마치 관심을 끌기 위해 양홍원이 결혼했지만 다른 여자와 모텔에 가서 성관계를 한 것처럼 폭로했다. 양홍원에게 30만원을 받으려고 그랬다는데 왜 돈을 받으려 했냐"고 물었다. A씨는 "급전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A씨는 "형님께서 제 뒤통수를 때려달라. 방송 하면 수익이 나오지 않냐. 제가 뜨거운 감자니까 수익 분배도 해달라"고 요구해 황당함을 안겼다.

앞서,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양홍원 원현주가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인 지난 23일 양홍원이 결혼식 전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는 취지의 폭로글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양홍원 소속사 AP알케미는 두 사람의 모텔 동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양홍원과 모텔을 간 것으로 지목된 여성 B씨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해당 논란이 알려진 후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를 언팔했으며, 원현주는 자신의 SNS 글을 모두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을 품에 안았으며, 장기 열애 끝에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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