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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앤더블의 해"…첫 컴백으로 증명할 '성장형 그룹'[종합]

작성일: 2026.10.27 17:0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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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블.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제공\ Y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이 202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앤더블은 27일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투: 어트랙션(Sequence 02: Attraction) 쇼케이스에서 "2026년을 우리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앤더블은 데뷔 후 첫 컴백에 나선다. 장하오는 "지난 5월에 데뷔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사랑받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서 첫 컴백이 더 기대된다. 데뷔 앨범 이후 앤더블이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언은 "데뷔 때 팬분들 만날 생각에 설레면서도 긴장이 됐는데, 이번에는 긴장감을 내려놓고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 만들고 싶다"고, 리키는 "새로운 음악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팬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빈은 "첫 컴백도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번 앨범도 데뷔앨범만큼 많이 준비했다"고, 한유진은 "데뷔 쇼케이스 때 정말 많이 떨렸는데, 어느덧 첫 컴백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좋다. 5명 모두 데뷔앨범보다 더 성장해서 돌아왔으니까 기대해달라"고 했다. 

▲ 앤더블 장하오.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장하오.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리키.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리키. 제공| YH엔터테인먼트

앤더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투: 어트랙션(Sequence 02: Attraction)'은 전작 '시퀀스 원: 큐리어시티'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특정 대상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마침내 자연스러운 끌림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담는다. 

전작이 호기심이라는 감정을 시각적·청각적 요소로 풀어내며 새로운 감각을 깨웠다면, 이번 앨범은 깨어난 호기심이 하나의 대상을 향해 머무는 순간에 주목한다. 관심이 생긴 대상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그 안에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며, 그 과정에서 새롭게 마주한 순간과 감정을 하나씩 쌓아간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프렌치 키싱(French Kissing)'을 비롯해 '헌티드', '포션', '뷰티풀', '월스 잇'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리키는 수록곡들에 대해 "각기 다른 곡들로 관심과 끌림을 다양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 앤더블 유승언.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유승언.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김규빈.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김규빈. 제공| YH엔터테인먼트

'프렌치 키싱'은 끌림의 순간을 가장 강렬하게 담아낸 트로피컬 알앤비 트랙으로, 서로에게 이끌리는 찰나를 포착한 곡이다. 모든 감각이 잠시 멈춘 듯한 강렬한 끌림을 천국에 비유해 신성하면서도 아찔한 감정을 그려냈다. 

장하오는 '프렌치 키싱'을 처음 듣고 나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묻자 "몽환적인 멜로디가 귀에 들어왔다. 들을수록 악기 사운드와 편곡이 풍부해서 재밌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면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앤더블은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말했다. 유승언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우리 팀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저희 앤더블이 보컬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많이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유진은 "5명 모두 각자의 매력을 보여드리면서 팀으로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유승언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 "보컬적으로 단단해졌다. 예전에는 음이탈이 나지 않고, 틀리지 않기 위해 신경썼다면 요즘은 조금 더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한층 더 여유있는 무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앤더블 한유진.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한유진. 제공| YH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데뷔한 앤더블은 데뷔 앨범으로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 간 판매량) 약 73만 1600장을 기록했고, 이는 K팝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기록이었다. 또 이들은 데뷔 단 5개월 만에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신인답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 

앤더블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규빈은 "2026년이 앤더블의 해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고 2026년을 떠올렸을 때 많은 분들이 '앤더블의 데뷔 해', '앤더블이 활약한 해'로 기억되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될 수 있게 저희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은 "올해가 얼마 남지 얺았는데, 다양한 연말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서 팬분들과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또한 김규빈은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성장형 그룹'이라고 말했다. 그는 "활동을 돌어봤을 때 모든 면에서 성장형 곡선을 그리고, 앤더블의 다음이 궁금하고 기대되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기대와 관심을 가지는 만큼 그 이상으로 보답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서 '역시 앤더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더블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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