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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결혼 후 마약 논란' ♥정석원 품었던 이유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작성일: 2026.10.31 18:06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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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백지영 채널 캡처
▲ 출처| 백지영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백지영이 과거 남편 정석원의 논란을 언급했다.

31일 가수 백지영 채널에는 '각방 쓰다 걸려 선우용여한테 한소리 들은 백지영 부부 결혼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결혼 13년차 백지영-정석원에게 "결혼한지 10년 되면 트러블이 오는데 13년 됐으면 이제 끝이다. 이제부터는 잘 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저희는 그런 건 없고 결혼할 때 한 1년 정도 트러블 있을 거 싹 다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석원은 "3년 정도다"라고 굳이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많이 방황할 때다. 지금은 이겨냈다. 사랑하는 기쁨, 주는 기쁨을 이 사람을 통해서 알게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두 분 너무 예쁘다. 이런 분들 없다"고 칭찬했고, 선우용여는 "너희 진짜 예쁘게 사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정석원은 "저희 결혼 초반에 제가 좀 말썽을 피워서 그걸 다 미리 겪어서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먼저 자신의 과거 논란을 언급했다. 백지영은 "사람들이 자꾸 '석원 씨 잘못했을 때 보듬어줬다'고 하시는데 사실 평소에 그럴 만한 사람이었으면 '어으!' 그러고서는 저도 뒤돌아섰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어떤 잘못을 하니까 '이때는 내가 보듬어줘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석원은 2013년 백지영과 결혼했으나,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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