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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학폭·인성 의혹…美서 귀국해 6일 만에 본격 대응 "사실무근·법적조치"[종합]

작성일: 2026.11.04 14:3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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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예련 ⓒ곽혜미 기자
▲ 차예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차예련의 과거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소속사는 "이후에도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며 "허위사실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차예련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서 시작됐다. 당시 작성자 A씨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1985년생 여배우에게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배우가 교실과 화장실, 학교 인근 건물 복도 등에서 자신을 괴롭혔으며 욕설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쉬는 시간마다 자신을 불러 학교 근처 건물로 데려가 폭행했고,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부을 정도였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후 해당 글에서 언급된 출생연도와 학교 등을 근거로 차예련이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에 소속사는 30일 확인 결과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이들과 골프장 캐디 등이 차예련과 관련한 추가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온라인상에서는 차예련뿐 아니라 남편 주상욱 등 가족을 향한 비난도 이어졌다.

▲ 차예련 ⓒ곽혜미 기자
▲ 차예련 ⓒ곽혜미 기자

유튜브 촬영 차 미국에 머물고 있던 차예련은 일정을 마치고 3일 귀국해 대책 논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종 논란으로 차예련 SNS 및 유튜브에 악성 댓글이 가득한 가운데 직접 대응에 나서며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나선 만큼 차예련의 등판으로 논란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소속사는 이번 입장을 통해 익명으로 확산하는 주장과 가족을 향한 비난에 유감을 표하고,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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