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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S] 비도 뚫지 못한 '도깨비' 바람

작성일: 2017.01.16 11:0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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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O.S.T 이미지.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비도 '도깨비' 바람을 뚫지 못했다. 

싸이와 합작, 베테랑 톱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비의 신곡 '최고의 선물'이 15일 공개됐지만 드라마 '도깨비' O.S.T 열풍에 밀려 10위 밖에서 맴도는 이변을 낳았다. 

'최고의 선물'은 16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초부터 쏟아진 아이돌 그룹이 나란히 '도깨비' 앞에 쓰러진 분위기에서 비도 큰 반전을 이루지 못한 셈이다.

차트 11위 안에 '도깨비' O.S.T만 7곡이 도배됐다. 6주간 '도깨비' O.S.T의 열풍이 그칠줄 모르고 있다. 

1위는 파트9로 발매된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2위는 파트4로 발매된 크러쉬의 '뷰티풀', 지난달 공개된 첫 O.S.T인 찬열과 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도 여전히 4위에 머물러 있다. 매주 한 두 곡씩 O.S.T를 추가로 발매하며 차트를 잠식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트7인 소유의 '아이 미스 유', 파트5인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파트6인 샘김의 '후 아 유'가 나란히 7·8·10위를 장식했다. 

가수 정규 음원 중 가장 높은 순위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로 5위다.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는 6위,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은 9위다. 

비의 '최고의 선물'은 방송 음원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10위 안에 진입한 셈이다. 하지만 정규 음원을 따로 구분하지 현실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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