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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게멀린 조,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 20위…'평창 티켓 실패'

작성일: 2017.04.02 12:3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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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유라(왼쪽), 알렉산더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민유라(22)-알렉산더 게멀린(24·미국) 조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민유라-게멀린 조는 2일(이하 한국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끝난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8.34점에 예술점수(PCS) 41.90점, 감점 1을 합쳐 79.24점을 받았다. 1일 쇼트댄스에서 57.47점을 받은 민유라-게멀린 조는 프리 댄스 점수를 합쳐 총점 136.71점에 그쳐 20개 조의 프리 댄스 출전 선수들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민유라-게멀린 조는 이번 대회에 걸린 19장의 평창 동계 올림픽 아이스댄스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한국 아이스댄스는 오는 9월 열리는 올림픽 출전 자격 대회인 네벨혼 트로피에 걸린 5장의 출전 티켓을 노려야 한다.

캐나다의 테사 버츄-스콧 모이어 조가 198.62점으로 자신들이 갖고 있는 ISU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5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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