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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 "하나둘씩 돌아와서 자리 찾아야죠"

작성일: 2017.04.05 17: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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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김한수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김한수 감독이 사령탑으로 겪는 첫 시즌이다. 출발부터 험난하다. 홈 개막 3연전에서 2패 뒤 1승을 거뒀지만 4일 LG에 0-11로 대패하면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불안했던 전력이 정규 시즌에 와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부상 선수들이 곳곳에 있어 당장 그 자리를 메우는 게 급하다. 

유격수 김상수, 불펜 투수 장필준과 5선발 후보 최지광이 빠진 상태다. 여기에 앤서니 레나도가 복귀하기 전까지 로테이션을 구성하는 일도 큰 숙제다. 김한수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부상 선수들이)하나둘씩 돌아와서(각자)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김상수는 어제(4일)부터 밖에서 배팅 훈련을 시작했다. 아직 뛸 때 방향 전환을 하면 통증이 있다고 한다. 이번주는 어렵다. 괜찮다고 하면 언제든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장필준은 투구를 시작했다. 최지광은 오키나와에서 선발로 준비를 했고 시범경기에서 투구 수를 늘릴 계획이었다. 그런데 타구에 맞아 일정이 바뀌면서 예정대로 투구 수를 늘리지 못했다. 퓨처스팀에서 70개까지 던졌고, 3경기 정도 더 던지면서 1군 콜업을 대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5일 선발 등판 예정이던 최충연을 1군에 등록하고 내야수 최영진을 말소했다. 5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6일 경기에는 재크 페트릭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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