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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여자를 울려> 송창의, "형 같은 아빠라면 가능하다 생각"

작성일: 2015.04.30 13:22 편집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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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들 둔 아버지 역할? 주변에서도 황당한 반응이었죠."

4월 14일(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오후 2시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배우 송창의가 극중 고등학생 아들을 둔 '강진우' 역할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얼마 전까지 타 드라마에서 꽃미남 심리학자로 열연을 펼쳤던 송창의. 그런 그가 <여자를 울려>에서는 순박한 성격의 수학교사, 그것도 반항기가 가득한 고등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송창의는 "제 주변에서도 '네가 무슨 고등학생 아들을 둔 아빠냐'라고 하더라. 나도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 가능하겠냐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아무리 연기로 덮는다고 한들, 너무 젊지 않냐는 것. 이어 송창의는 "그때 감독님이 '아들과의 격차를 줄이고 싶고, 형같은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도전한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것이 결혼을 해보지 않고선 절대로 알 수가 없는 거더라. 그래서 나는 극중 환경에 놓인 '강진우'라는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는 것으로 출발했는데, 이해가 되더라. 또한 일찍 결혼한 사람은 스무살에도 결혼을 한다. 그러니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릴 예정인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는 강진우 역할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8일(토)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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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편집팀 | 영상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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