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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봄 개편~', <좋은 주말>, <세계는 우리는>의 새 진행자는 누구?

작성일: 2015.04.30 13:22 송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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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의 봄 개편은 4월 27일 월요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MBC 라디오는 퇴근길 시사프로그램의 간판인 <세계는 우리는>(FM 95.9, 월-금 저녁6시~8시)의 새 진행자에 김상철 MBC 논설위원이 발탁됐다고 24일(금) 밝혔다.

이는 기존에 진행을 맡았던 왕상한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용되며 사퇴의사를 밝혔고 MBC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를 받아들인 데 따른 후속 조처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새로 진행을 맡은 김상철 논설위원에 대해 “이미 오전 11시에 <뉴스와 경제>를 진행하면서 청취율을 상당히 올려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논설위원은 84년 MBC 기자로 입사해 MBC 경제부장과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세계는 우리는>의 이민선 PD는 “그리스 위기나 미국 금리인상처럼 세계의 이슈가 점점 우리에게 중요해지고 있다”며 “프로그램 제목처럼 우리 청취자들의 삶과 생활 속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글로벌, 경제 이슈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을 밝혔다.



한편, MBC 표준 FM <좋은 주말>이 개그맨 윤정수 씨와 신봉선 씨를 새 진행자로 맞아 <좋은 주말 윤정수 신봉선입니다>로 5월 2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진행자 교체는 봄 개편을 맞아 젊은 진행자를 영입해 청취자 폭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좋은 주말 윤정수 신봉선입니다>는 주말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네 시간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암동 MBC 사옥 1층에 오픈되어 있는 ‘가든 스튜디오’의 장점을 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초대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브 초대석에는 장미여관, 이한철, 박학기,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


윤정수, 신봉선 씨는 이전에도 라디오에서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윤정수 씨는 2013년 12월 MBC 표준 FM <두시 만세>에서 하차한 후 1년여 만에 라디오로 복귀하게 됐다.

제작진은 “윤정수, 신봉선 씨가 주말 저녁 청취자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진행자들의 다짐을 전했다.





iMBC 송효숙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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