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영상] '유벤투스의 전설' 부폰의 챔스 도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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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 만 39세인 부폰은 여전히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AC 파르마에 입단해 축구에 입문한 부폰은 데뷔와 동시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2001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그와 동시대에 활약한 골키퍼만 해도 올리버 칸, 이케르 카시야스, 에드윈 반데사르, 데이비드 시먼 등 최고의 스타들이다.
리그와 국가대표에서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도 눈부셨다. 특히 2002~0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루이스 피구의 페널티킥을 막는 장면은 지금도 숱하게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부폰은 여전히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유벤투스를 세리에 A 정상으로 군림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선전도 이끌고 있다.
부폰은 "유벤투스 골키퍼를 비유하자면 외과 의사다. 비록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횟수는 적지만 적재적소에서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폰은 골키퍼와 수비의 조화를 강조했다. 그는 "골을 막을 때 수비수들의 기술이 돋보이는데 전체 수비의 조화도 마찬가지다. 유벤투스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단결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다"고 강조했다.
부폰의 유벤투스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진출했다. 그 중심에 부폰이 있다. 부폰은 9경기에 출전해 단 2실점만 했다. 특히 유벤투스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포르투, 바르셀로나에 단 1점도 주지 않았다. 부폰이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수많은 우승트로피가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 '빅 이어'는 아직 들어올리지 못한 부폰이다. 어느덧 마흔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부폰이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해 현존하는 최고의 골키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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