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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강릉에서 평가전

작성일: 2017.07.13 11:2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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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팀을 지도하고 있는 새러 머리(가운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강호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28일부터 이틀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7 P&G 초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 랭킹 5위 스웨덴과 맞붙는다.

대표팀 스폰서인 P&G의 후원으로 성사된 이번 경기는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을 겨냥해 마련됐다.

스웨덴은 캐나다와 미국, 러시아, 체코, 핀란드와 세계 여자 아이스하키를 이끄는 강팀이다.

스웨덴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4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2018년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 조별리그 B그룹에 편성된 스웨덴은 이번 내한 경기에 2017 IIHF 여자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 19명이 포함된 최정예 전력으로 나선다.

28일과 29일 P&G 초청경기에서 맞붙을 스웨덴은 한국이 만난 역대 최강팀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2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17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연장과 게임위닝샷(승부치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이겼다. 또한 지난 4월 강릉에서 열린 2017년 IIHF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에서는 5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캐나다에서 선전 아이스하키를 경험한 새러 머리(29, 캐나다) 감독 부임 이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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