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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올스타] 강우 콜드로 3-3 무승부…이대은 1이닝 2실점

작성일: 2017.07.14 18: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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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2017 퓨처스리그 별들이 펼치는 경연이 강우 콜드로 끝났다.

남부 올스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와 북부 올스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가 14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펼친 2017 퓨처스 올스타게임이 3-3이던 6회 갑작스러운 폭우로 5회를 넘기면 정식 경기로 인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강우 콜드로 끝났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강우 콜드는 2007년 시작한 이래로 역대 처음이다.

주목을 받았던 북부 선발 이대은(상무)은 1이닝 동안 3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두 팀은 홈런 3개를 주고받았다. 1회 북부 리드 오프 최민재(SK)가 남부 선발 임지섭(상무)의 4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0-2로 뒤진 2회 이정훈(KIA)이 이대은에게동점 2점 홈런을 쳤다. 그러자 3회 남부 2번 타자 김태연(한화)이 방건우(두산)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쳤다.

북부는 곧바로 따라붙었다. 3회 1사 후 윤대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고 이우성이 우중간 1타점 3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 비 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곽혜미 기자

3-3으로 맞서 있던 6회 남부 이석훈 타석에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고, 30분 동안 멈추지 않아 경기가 취소됐다.

최민재는 홈런과 안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로 타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북부에선 최민재를 비롯해 윤대영, 이우성이 안타를 쳤다. 남부에선 김민혁과 김태현, 이정훈, 그리고 안주형이 안타 1개씩 기록했다.

투수 쪽에선 이대은이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북부에선 이영준, 방건우, 천원석, 정동윤이 등판했다. 정동윤(SK)은 1⅔이닝을 삼진 두 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 강한 이상을 생겼다. 남부에선 박세인, 이지원, 남재현이 출전했다.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2군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야구 팬들을 위해 2007년 시작됐다. 지난해엔 남부 올스타가 11-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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