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EPL 300호 공격포인트, 루니의 성공적 복귀전
작성일: 2017.08.14 12:2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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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웨인 루니가 완벽한 친정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루니는 30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에버튼은 12일(한국 시간)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2선 공격수로 나선 루니는 경기 초반부터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펼쳤고 수비 가담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루니의 공격 본능은 시간이 갈수록 위력을 더했습니다. 루니를 억지로 막으려 한 스토크 조 앨런은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습니다.
루니는 전반 추가 시간 선제골을 성공했습니다.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가 올라오자 루니는 강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루니는 포효하며 큰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구디슨 파크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2002년 에버튼에서 16살의 나이에 데뷔한 루니는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습니다. 4,837일 만에 친정 팀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에서 루니는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루니의 8번째 개막전 골이자 EPL 199번째 득점입니다. 101개의 도움을 올린 루니는 이 골로 30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461경기 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루니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전설’ 앨런 시어러(324개)가 유일합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루니는 “내게 특별한 순간이다. 에버튼에서 훈련을 다시 시작할 때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친정 팀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한 루니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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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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