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치열한 경쟁, 삼성 선발투수 오디션
작성일: 2017.08.16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오디션이 열리고 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램 이야기가 아닙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로테이션 이야기입니다.
삼성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서 고정된 선수는 우규민과 윤성환뿐입니다. 두 투수가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세 자리가 공석입니다. 백정현 페트릭은 부상 복귀에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레나도는 수술을 위해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사실상 시즌 아웃입니다.
육성선수부터 만년 유망주까지 여러 투수들이 오디션 무대에 서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만년' 유망주 정인욱입니다. 입대 전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보였던 정인욱은 상무 복무 뒤 입대 전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번 선발 등판했고 1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준수했습니다. 나머지 2경기는 부진해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14일 결혼 발표가 있었죠. 동기부여는 충분합니다.

육성선수 출신 투수 3명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안성무가 가장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3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선발 승리까지 챙겼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진으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올 시즌 추격조로 꾸준히 등판했던 김동호도 한 번 기회를 잡았는데요. 왼손 타자 상대 숙제와 제구라는 숙제를 남기고 첫 선발 등판을 마쳤습니다. 올 시즌 정식 선수로 등록된 황수범은 변화구 제구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삼성에서 보기 힘든 140km 중반대 빠른 볼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은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직 합격자는 없습니다. 백정현 페트릭이 복귀하면 더 기회는 줄어들 것입니다. 바늘구멍이 될 선발 자리를 누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