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100호 골 달성' 케인, 페이스는 '아스널 전설' 앙리보다 우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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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해리 케인(24, 토트넘)이 케인은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을 달성했다. 169경기 만이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의 '킹' 티에리 앙리보다 빠른 페이스다.
토트넘은 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케인은 전반 28분 선제골, 후반 1분 쐐기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40분에 교체로 투입됐다.
케인은 8월에 득점하지 못하는 악몽에서 벗어났다. 지난 2일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9월 치른 리그 첫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크로스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세기와 코스로 흘렀다.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한 순간이다.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선발 135경기, 교체 34경기 만에 달성했다. 케인이 100호 골을 달성한 페이스는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의 '킹' 앙리가 세운 기록보다 빠르다. 앙리는 1999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181경기 만에 100호 골을 달성했다. 케인이 앙리보다 12경기나 빠르게 통산 100호 골 기록을 달성한 셈이다.
케인은 2014-15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4경기 뛰며 21골을 기록했다. 2015-16 시즌엔 전 경기 뛰었고 25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8경기 걸렀지만 오히려 득점은 29골로 늘었다.
케인 이제 만 24살의 젊은 공격수다. 매 시즌 출전 기회를 잡고 성장하고 있다. 앙리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약 10년간 아스널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엔 눈엣 가시 같은 존재였다. 케인은 이제 토트넘을 넘어 EPL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앙리처럼 케인도 아스널의 성가실 가능성이 높다.
[영상][EPL] '나 득점왕이야' 해리 케인 활약상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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