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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부진에 반칙에…위기의 호날두, 징계 가능성 제기

작성일: 2017.10.31 01:0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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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호날두는 30일(한국 시간) 열린 2017-18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지로나 원정에 출전했는데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도 1-2로 패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 승격팀에 덜미를 잡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와중에 호날두는 불필요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을 지도 모르게 됐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24분에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로 뒤진 상황에서 코너킥 기회를 잡았는데요. 이때 호날두는 페레 폰스와 경합 중 그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습니다. 강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왼팔로 얼굴을 먼저 밀고, 이후 오른손으로 머리와 얼굴을 연달아 미는 장면이 중계 화면을 통해 그래도 포착됐습니다.

경기 중에는 별 문제 없이 넘어갔지만 중계화면에 현지 언론은 이를 지적하며 호날두의 추후 징계를 예상했습니다.

▲ 호날두
호날두의 징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리그 개막 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 심판을 민 행동으로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9월 21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리그 첫 경기에 나섰습니다.

더 비참한 현실은 냉정히 말해 호날두가 빠져도 레알 전력에 큰 타격이 없어 보입니다. 호날두는 리그 6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뚝 떨어진 득점 페이스일 뿐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입성 후 가장 부진한 성적입니다.

과거였으면 호날두의 징계는 레알 마드리드에 엄청난 위기였겠습니다만 이번 시즌은 딱히 그럴 것 같지도 않아보입니다. 축구계를 주름 잡은 호날두의 부진이 언제쯤 깨질 수 있을 지도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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