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오바메양 포함…영국 BBC,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후보 공개
작성일: 2017.11.13 00:1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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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영국 언론 BBC가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후보 다섯 명을 발표했습니다.
BBC는 1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선정하기 위한 투표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의 선수 후보에는 오바메양(도르트문트)과 나비 케이타(라이프치히), 빅터 모제스(첼시),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오바메양은 5년 연속 후보에 올랐습니다. 올해 35골을 넣은 오바메양은 DFB-포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비 케이타는 뛰어난 중원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라이프치히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과거 후보에 머물렀던 빅터 모제스는 지난 시즌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도왔습니다.
리버풀은 두 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두 선수는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도 뛰어났습니다. 마네는 세네갈, 살라는 이집트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도왔습니다.
BBC는 1991년부터 팬들의 투표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상과는 별개이지만 팬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만큼 의미가 큽니다. 지난해는 리야드 마레즈, 2015년에는 야야 투레가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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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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