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미네소타 출신 팻딘·휠러 "박병호와 재회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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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정찬·글 김건일 기자] KIA 외국인 투수 팻딘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미네소타에서 뛰었습니다.
박병호가 미네소타에 입단한 2016년과 시기가 겹칩니다.
팻딘은 미네소타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박병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팻딘 / KIA 타이거즈 투수]
"박병호는 미네소타에서 내 동료였다. 기대가 된다. 상대해 보고 싶긴 한데 난 박병호의 엄청난 힘을 봤다. 조금 걱정이 된다. 최선을 다해서 홈런을 맞지 않도록 하겠다."

박병호와 재회하는 이방인은 팻딘만이 아닙니다.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제이슨 휠러 역시 미네소타에서 박병호와 같이 뛰었습니다.
[제이슨 휠러 / 한화 이글스 투수]
"박병호와 2년 동안 동료였다. 대단한 선수였고, 좋은 사람이었다. 다시 보고 싶었다. 박병호도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기사를 봤다. 미국에선 같은 팀이었지만 여기에선 다른 팀이다. 그와 맞대결이 기대된다."
팻딘과 휠러는 각 팀의 주축 선발투수입니다.
박병호와 옛 동료들의 흥미로운 맞대결을 올 시즌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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