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영상] '수사불패' 절실한 서울-수원, '푸른 데얀'의 첫 슈퍼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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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총성 없는 전쟁' 슈퍼매치가 올 시즌 첫선을 보인다.
초반 부진한 성적 탓에 위기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FC서울과 수원삼성이 맞닥뜨린다.
두 팀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첫 슈퍼매치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리그에서 2무 2패(승점 2)로 12개 팀 중 10위, 수원은 2승 1무 1패(승점 7)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좋지 않은 흐름 속에서 만나는 두 팀은 치열한 라이벌전이라는 점 외에도 분위기를 바꿀 기회가 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경기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슈퍼매치에서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황선홍 서울 감독은 "물러설 것도, 무서울 것도 없다.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맞받아쳤다.
또한 서울의 골잡이였던 데얀이 수원으로 팀을 옮긴 후 갖는 첫 슈퍼매치다. 서울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데얀과 재계약 하지 않았고, 그는 수원으로 팀을 옮겨 현역 의지를 이어갔다.
슈퍼매치 미디어데이에서 데얀은 "항상 반대쪽에 앉았지만, 난 지금 수원 쪽에 있다.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수원 팬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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