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의 칭찬 "살라, 올시즌 호날두-메시와 발롱도르 경쟁"(영상)
작성일: 2018.04.25 09:00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살라가 새로운 라이벌로 우뚝 섰다." 영국 언론 골닷컴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가 새로운 발롱도르 후보로 급부상했다.
리버풀은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AS로마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살라가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살라는 공격이 답답하던 전반 35분 페널티박스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타이밍과 각도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사각지대로 향하는 슈팅에 알리송 골키퍼는 미동도 하지 못 했다. 살라는 10분 뒤 1대 1 찬스에서 알리송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으로 추가 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도우미가 됐다. 살라는 후반 10분 페널티박스에서 수비를 모조리 제치고 사디오 마네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후반 16분엔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동일한 상황을 만들어줬다. 살라가 홀로 2골 2도움으로 리버풀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0년간 발롱도르는 메시와 호날두(각 5회)의 전유물이었다. 두 선수는 20대 초반부터 발롱도르를 독식했는데, 30대가 넘어도 이들을 위협할 만한 선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살라가 차기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당장 이번 시즌 경쟁도 가능하다. 살라는 로마전 멀티 골로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게 됐다. 호날두(42골), 치로 임모빌레(41골), 메시(40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9골), 해리 케인(39골)을 넘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떨어졌고, 호날두가 바이에른 뮌헨과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살라는 결승행이 유력해 챔피언스리그 최대 2경기, 리그 3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살라는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가 선정한 PFA 올해의 선수상을 탔고, 리그 31골로 득점왕이 유력하다.
남은 경기에서 지금의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고,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면 발롱도르를 노려볼 수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위원 새비지도 "살라는 PFA 올해의 선수상으로 만족할 수 없다. 그는 환상적이다. 발롱도르를 받을 만하다"며 살라의 발롱도르 수상에 힘을 실었다.
[영상][UCL] '친정팀도 안봐준다' 모하메드 살라 4강 1차전 활약상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
[오피셜] '金金金金金金' 이제 한국의 싹쓸이 차례…'역시 신궁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혼성 단체 총 6종목 모조리 4강 진출
2026-09-27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 韓 수구, 싱가포르에 슛아웃 끝 16-18 패배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