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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바르사에 우승 안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메시

작성일: 2018.04.30 05:4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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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바르셀로나의 통산 25번째 리그 우승에 역시나 리오넬 메시가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 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코파 델 레이 우승에 이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더블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비겨도 우승이었지만 상대인 데포르티보는 비기면 강등이 확정됐다. 당연히 데포르티보의 거센 반격이 있었다. 하지만 이 반격을 메시가 물리쳤다.

메시는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팀의 추가골을 넣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높게 올린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수비진 뒤로 빠르게 돌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탁월했다.

바르셀로나는 촐라크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후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수비가 급격히 무너지며 흔들렸다. 이때 메시가 다시 활약했다.

후반 37분 원투 패스로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완벽한 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바르셀로나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고 리그 우승 눈앞까지 갔다.

그대로 끝나도 우승이 확정됐지만 메시는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불과 3분 후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우승의 방점을 찍었다.

지면 강등인 데포르티보의 처절한 반격이 있었던 경기였다. 촐라크의 골이 나오자 잠시 흔들린 바르셀로나다. 하지만 흔들린 바르셀로나를 잡은 이는 역시나 메시였다. 메시의 해트트릭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더블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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