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스미스의 어이없는 플레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작성일: 2018.06.01 12:58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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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파이널 1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114-124로 졌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 들어 78-84로 뒤처졌다. 그러나 4쿼터에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트랜지션과 르브론 제임스의 득점포가 가동한 덕분이었다.
경기 막판에 두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역전과 재역전이 계속 나오면서 승자를 알 수 없었다.
이때 클리블랜드가 승기를 잡았다. 르브론이 조지 힐에게 컷인 패스를 넣었는데, 클레이 톰슨이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힐이 자유투 라인에 섰다. 106-107으로 뒤처진 클리블랜드가 역전할 기회를 잡았다. 1구는 성공했다.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2구를 놓쳤다. 힐의 자유투가 조금 짧았다. 다행히 클리블랜드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 다시 득점을 올리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스미스는 공을 들고 3점슛 라인 밖까지 나왔다. 클리블랜드가 리드하고 있다고 착각한 모양이었다. 뒤늦게 힐에게 패스했으나 3점슛에 실패,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갔다.
연장전에 돌입한 클리블랜드는 힘을 전혀 내지 못했다. 뛰어난 에너지 레벨의 골든스테이트를 이겨내지 못했다. 공격 흐름 자체가 떨어졌다. 골든스테이트가 연장전 17점을 넣을 때 클리블랜드는 단 7점에 그쳤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4쿼터 역전승을 거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1쿼터 이후 힘을 내지 못한 스미스가 승리를 이끌 수 있었으나 아쉬운 판단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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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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