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카일 싱글러(38)의 심상치 않은 근황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듀크대와 NBA에서 활약했던 싱글러가 소셜미디어(SNS)에 우려를 자아내는 영상들을 잇달아 공개했다. 팬들은 그의 상태를 걱정하며 도움을 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싱글러는 최근 SNS에 총 4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어수선한 모습으로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걸으며 과거 듀크대 시절 은사였던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을 향해 도움을 요청했다.
싱글러는 "집에 전기가 끊겼고 사람들이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고 있다. 슈셉스키 감독에게 연락했지만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사람들이 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고 호소했다. 계좌가 동결됐으며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주장도 이어갔다.
이를 접한 팬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한 팬은 "도움을 받고 다시 농구와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했고, 다른 팬은 "전 동료나 듀크대 관계자 중 누군가 나서줄 수 없느냐"고 요청했다.
싱글러의 불안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월 현재 삭제된 영상을 통해 자신이 노숙 상태라고 주장하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빼앗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다만 영상에서 제기한 여러 주장들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싱글러는 지난해 오클라호마에서 함께 거주하던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당시 현지 경찰은 싱글러가 약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였다고 설명했으며, 피해 여성은 싱글러에게 폭행과 성폭행 위협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글러는 2011년 듀크대를 떠나 프로에 진출한 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반복해서 공개되는 그의 영상에 농구 팬들은 과거 스타가 적절한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내 딸들인데 1년에 5일밖에 못 봤다" NBA 초특급 스타의 처절한 고백…전 약혼녀와 결별·양육권 분쟁 '충격'→헤이그 협약 근거한 법적 대응 돌입
2026-10-10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①]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2026-09-26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추천 콘텐츠
-
안필드서 3-0 완승에도, 박지성과 한솥밥 먹었던 네빌 "맨시티 유죄 확정되면, 리그 전체에 먹구름 드리워질 것"
2026-10-12
-
美 대학풋볼에 이런 미녀가 숨어 있었다니! 짧은 치마 입고 필드 등장한 금발 리포터…알고보니 NFL서도 화제 모은 '스포츠 언론인'
2026-10-12
-
[인터뷰] 박수미 아나운서의 특별한 D3 나들이 "선수들의 열정에 감동"
2026-10-12
-
"지금 선수들은 양키스 전통이 뭔지도 모른다"…3연패 탈락에 폭발한 전설, "지터·리베라 돌아와야"
2026-10-12
-
[포커스] 누군가에겐 추억, 누군가에겐 간절한 꿈…한화 옛 홈구장의 특별한 하루
2026-10-12
-
'5150억 초대형 계약' 36세 거포 충격 방출 전망…238억 주고 내보내는 방안 거론
2026-10-12
많이 본 기사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이강인이 최고다" 스페인 팬들이 직접 선택했다…'3골 1도움' 경쟁자도 제치고 이달의 선수 우뚝→PSG 떠난 지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초대박'
2026-10-10
-
“너도 대표팀 나가, 탁구나 쳐” 이강인, 불거진 대표팀 은퇴설에 ‘불똥’…96 동반 은퇴설 이후 ‘악플 폭주’ 애꿏은 선수만 피해
2026-10-12
-
[오피셜] '이럴수가' 김혜성 NLCS 로스터 제외, 美 언론 예상 적중이라니…12승 올스타 투수 합류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