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 출신의 NBA 선수는?
작성일: 2018.06.18 13:0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18일(한국 시간) 러시아의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 리그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스웨덴전에 모든 힘을 쏟을 예정이다. 스웨덴을 잡고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 독일과 경우의 수를 따져보겠다는 생각이다. 선수와 코치진, 모든 매체가 스웨덴전에 집중하는 이유다.
스웨덴은 FIFA 랭킹 24위다. 러시아 월드컵 예선기록 6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유럽을 주름잡는 축구 강국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활약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갖췄다.
그렇다면 농구는 어떨까. 스웨덴은 지난 2018년 2월 기준으로 FIBA(국제 농구 연맹) 랭킹 53위를 기록 중이다. 올림픽에 단 1번 출전했고, FIBA 농구 월드컵 경험이 아직 없다. 유로 바스켓에는 10번 출전했으나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농구에서는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스웨덴 출신 중 NBA에 입성한 선수는 단 3명이다. 다미르 마르코타(32), 제프리 테일러(29), 요나스 예렙코(31)다. 마르코타는 어렸을 때 스웨덴에서 살면서 스웨덴 국적을 얻었다. 이후 크로아티아 국적을 얻어 크로아티아 농구 대표 팀에서 활약 중이다. 마르코타는 2006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59순위로 뽑혀 밀워키 벅스에서 단 30경기만 소화했다.
테일러는 2012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1순위 출신이다. 샬럿 밥캐츠(現 호네츠)에서 3시즌 동안 활약했다. 평균 19.4분간 6.1점 1.9리바운드 FG 40.9%를 기록했다.
테일러는 스웨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래서 지난 2013 유로 바스켓의 스웨덴 대표 팀으로 출전했다. 당시 그는 평균 21.2점 4.6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팀 내 에이스 임무를 수행했다.
가장 유명한 스웨덴 출신 농구 선수는 요나스 예렙코다. 예렙코는 2009 신인 드래프트 전체 39순위 출신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5시즌), 보스턴 셀틱스(3시즌)를 거쳐 이번 시즌 유타 재즈(1시즌)에서 활약했다.
예렙코는 스트레치형 빅맨이다. 208㎝의 큰 키로 정확한 외곽슛을 던질 수 있다. 커리어 평균 3점슛 성공률이 36.3%일 정도다. 벤치에서 나와 가끔 터뜨리는 외곽슛과 스페이싱 능력은 유타에 큰 도움이 된다. 2017-18시즌 그는 평균 15.3분 출전해 5.8점 3.3리바운드 FG 46.6% 3P 41.4%를 기록했다.
예렙코는 2009 유로 바스켓에서 성인 국가 대표 팀 데뷔를 했다. 이후 2011 유로 바스켓, 2013 유로 바스켓까지 부지런하게 출전했다. 그의 국제무대 커리어 평균 기록은 18.2점 8.7리바운드 3.0어시스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①]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