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건강 회복 솔지, EXID와 그려낼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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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고 회복에 전념했던 EXID 솔지가 활동 기지개를 폈다. 활동 중단 전, 그룹 활동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던 솔지였기에 EXID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ID 솔지의 인생은 드라마다. 8년이라는 무명생활을 겪었고, 여러 번의 실패도 맛봤다. 하지만 꿋꿋하게 멤버들과 활동하며 ‘위아래’ 역주행 신화를 썼고, 지금은 ‘믿고 듣는 EXID’의 메인보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아래’ 역주행 이후 발표하는 EXID는 신곡 모두 히트를 기록하며 꽃길을 걸었다. 멤버들의 매력이 폭발하면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냈다. 솔지 역시 마찬가지였다. 뛰어난 가창력과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바탕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해야했다.
솔지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아닌 갑상선기능항진증이었다.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솔지는 지난 1월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았다.
그 사이 EXID는 LE, 하니, 혜린, 정화 등 4인 체제로 활동했다. 팀의 목소리 솔지가 없어 시원한 매력은 줄었지만 다른 장르로 변화를 주면서 EXID라는 이름값을 증명했다.

솔지는 멤버들의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응원했고, 네이버 V라이브 ‘솔지의 보이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목소리만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복에 집중한 솔지는 팬카페에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앨범 참여에 의지를 보여주듯 지난해 11월 발매된 ‘Full Moon’ 녹음에 참여했다.
이제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솔지는 지난 16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솔지의 보이스2’에서 “7주 동안 너무 즐거웠다. 이제 목소리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우리 팬 분들을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한 마음이다. 곧 있으면 여러분들을 직접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무대 위에서 진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솔지까지 합세한 EXID는 이 방송을 통해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솔지는 최근 EXID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솔지의 보이스’ 공개방송으로 팬들과 만났고, EXID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22일 오전에는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솔지가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EXID는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다. 4인 체제로도 훌륭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인 EXID가 솔지를 더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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