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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위기의 맨유, 토트넘에 0-3 완패…'2연패+13위 추락'

작성일: 2018.08.28 05:5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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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기에 빠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새벽 4(한국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킥오프한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0-3 완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2연패 수렁에 빠지며 리그 순위는 무려 13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은 3연승으로 2위에 올랐다.

▲ ⓒ김종래 디자이너

선발명단: 루카쿠VS케인

홈팀 맨유는 4-3-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루카쿠가 섰고 포그바와 린가드가 뒤를 받쳤다. 3선에는 프레드, 마티치, 에레라가 섰고 포백은 쇼, 존스, 스몰링, 발렌시아가 구성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 2선에 알리, 에릭센, 모우라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뎀벨레와 다이어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 팽팽한 균형

전반전: 팽팽한 경기, 득점은 없었다

전반 6분 루카쿠의 크로스는 수비에게 막혔다. 전반 10분 루카쿠는 공을 잡았지만 순식간에 3명의 수비가 달라붙어 공을 빼앗았다. 전반 11분에도 비슷했다. 루카쿠는 공을 잡았지만 수비들이 붙어 무게중심을 잃었고 넘어졌다. 양 팀은 중원 싸움이 치열했다. 전반 13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하려 했지만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전반 15분 로즈의 치명적인 실수를 틈타 루카쿠가 공을 잡았고 요리스를 제친 후 슈팅을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나갔다. 무리뉴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전반 18분 루크 쇼의 측면 패스를 루카쿠가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했지만 힘이 약했다. 전반 19분 에레라는 모우라에게 위험한 태클을 해 경고를 받았다.

전반 24분 마티치의 실수를 알리가 잡았지만 스몰링의 완벽한 태클로 막았다. 전반 26분 루카쿠는 측면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나갔다. 전반 28분 모우라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전반 33분 포그바의 강력한 슈팅은 선방에 막혔다. 전반 41분 알리의 슈팅은 에레라가 몸을 날렸다.

▲ 답답한 맨유

후반전: 토트넘의 연속골, 무너진 맨유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후반 3분 토트넘의 골이 터졌다. 코너킥을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해결하며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로 이어진 상황에서 루카쿠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퍼부었으나 요리스는 몸을 날려 막았다. 맨유의 실점은 계속됐다. 후반 6분 에릭센의 예리한 패스를 모우라가 논스톱 슈팅으로 해결했다.

답답한 맨유는 에레라를 빼고 산체스를 투입했다. 후반 12분에는 필 존스를 빠지고 린델로프가 들어갔다. 후반 15분 맨유는 마티치까지 빼고 펠라이니를 투입하며 한 번에 3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곧바로 나온 린가드의 슈팅은 크게 떴다. 후반 20분 린델로프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했지만 데 헤아가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후반 23분 산체스는 답답한 마음에 혼자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후반 31분 토트넘은 트리피어를 빼고 오리에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36분에는 로즈가 나가고 데이비스가 들어왔다. 후반 39분 토트넘의 추가골을 터뜨렸다. 모우라가 완벽한 돌파로 스몰링을 무너뜨렸고 쐐기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그렇게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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