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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머슬' 운동 코디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현장종합]

작성일: 2019.02.20 15:27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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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머슬' 출연진.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운동을 어려워하는 사람,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위대한 운동장 SKY 머슬'이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운동장 SKY 머슬' 제작발표회에는 정승일 PD, 유세윤, 권혁수, 에프엑스 엠버, 모모랜드 주이가 참석했다.

'위대한 운동장 SKY 머슬'에선 연예계를 대표하는 '운동러'들이 일반인 참가자를 위해 운동 코디로 변신, 신체부터 멘탈까지 관리해준다. 유세윤과 박나래를 비롯해 에프엑스 엠버, 권혁수, 우주소녀 은서, 모모랜드 주이, 양치승 트레이너가 함께 한다.

'SKY 머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을 느끼고 부담을 느끼는 현대사회에서 'SKY 머슬'이 이 두려움을 없애주겠다는 의도였다. 연출자 정승일 PD는 "출연자들도 특별하게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공감할 수 있는 면과 얼마나 즐겁게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역할은 권혁수였다. 그는 "운동신경과 운동양을 봤을때 일반인 출연자들까지 모두 포함해서 내가 최하위다. 어떤 운동을 잘 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출연자들이) 최선을 다 해주더라. 나는 포기하지 말아야지라는 마인드만 있어도 힘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 'SKY 머슬' 출연진. 제공|JTBC

출연자들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도 다양했다. 가장 눈길을 끌고 공감가는 사람 역시 권혁수였다. 그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위함'이었다. "멋진 몸이나 낮은 체중보다는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위해서다"라는 그는 "사실 그동안 먹기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았다. 운동을 하면서 '식욕을 왜 참아. 운동을 하면 되는데'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달라진 점을 함께 이야기 했다.

유세윤은 스스로에게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평소에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 잘 하지 못했다. 나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종목에 대한 자극만 줘도 우리는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달라진 점도 있었다. 유세윤이 밝힌 달라진 점은 기본기. 첫 운동은 수영으로 박태환 선수가 출연해 수영을 가르쳤다. 그는 "수영은 좀 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기본부터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됐다. 내가 하나씩 알아가는 모습을 시청자들이 공감하게 된다면, 운동에 대한 자극, 다양한 운동을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엠버는 '도전'과 '시도'를 강조했다. 걸그룹 중에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엠버는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이 첫 걸음인 것 같다. 사람들이 '엠버는 운동을 타고났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나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도전을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주이는 첫 번째 운동 선생님이었던 박태환 선수를 언급했다. 그는 "TV로만 봤던 운동선수라서 놀랐다"며 "많이 친절하고 친근감있게 도와주고 알려줬다. 금방 수영이 늘 수 있었다. 박태환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SKY 머슬' 출연진. 제공|JTBC

마지막으로 정 PD는 함께 해준 박태환 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수영 뿐만 아니라 예능적인 것도 요구했는데 잘 맞춰줬다. 하루종일 운동을 하는 힘든 촬영이었는데 열심히 해 줘서 감사하다. 재미있게 잘 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SKY 머슬'은 오는 23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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