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영상] 5초 만에 끝…황인수, 로드FC 역대 최단시간 TKO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원주, 박대현 기자] 시카리오(자객)를 닮았다. 압도성이 있다.
황인수(25, 부산 팀매드)는 육박감이 넘친다.
파이팅 스타일이 화끈하다. 총 전적 4승. 네 경기를 내리 1라운드 TKO로 따냈다.
입담도 갖췄다. 지난해 7월 로드FC 048에서 미들급 챔프에 오른 라인재에게 "영건스 경기 보는 줄 알았다. 지루해 혼났다"며 도발성 멘트를 던졌다.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계체에서도 여전했다. 최원준(30, MMA스토리)이 "주둥이를 찢어놓겠다"고 하자 대수롭지 않게 "누구나 '처맞기' 전엔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며 웃어넘겼다.
케이지 위에서는 웃지 못했다. 최단시간 패배라는 굴욕을 맛봤다. 최원준 출사표를 그럴싸한 계획으로 만들지 못했다.
황인수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4에서 최원준에게 경기 시작 5초 만에 펀치 TKO패했다. 역대 가장 짧은 시간에 고개를 떨군 파이터로 불명예스러운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순식간에 끝났다. 6초도 안 돼 경기가 중단됐다. 시작 공이 울리자마자 황인수가 최원준에게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빗나갔다.
주먹이 몇 번 오가나 싶더니 황인수가 먼저 쓰러졌다. 최원준은 정신없이 파운딩 펀치를 쏟아 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황인수는 MMA 통산 첫 쓴맛(4승)을 봤다. 최원준은 총 전적을 6승 3패로 쌓았다.
스포티비뉴스=원주, 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