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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진범' 송새벽 "희곡 같은 시나리오…도전 욕심 앞섰다"

작성일: 2019.07.02 10:49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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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진범'의 배우 송새벽. 제공|리틀빅픽처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송새벽이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 제작 곰픽쳐스)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송새벽은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송새벽은 "시나리오를 처음에 받았을 때 '무슨 이런 대본이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극적이었다. 연극 한 편, 희곡을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인물의 감정 밀도, 사건의 템포와 구성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이어 "옆집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옆집에서 지켜보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거 출연하면 되게 힘들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 준성(오민석)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오는 10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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