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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6⅓이닝 9K' 신더가드, 통한의 7회

작성일: 2015.10.11 13:3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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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노아 신더가드(23, 뉴욕 메츠)가 포스트시즌 첫 무대에서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신더가드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빠른 공으로 연신 다저스 타자들의 헛방망이를 유도하며 잘 버텼다. 그러나 7회 처음으로 3루에 주자를 내보내면서 6⅓이닝 5피안타 4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거침없이 빠른 공을 던졌다. 신더가드는 1회부터 시속 100마일을 웃도는 싱커로 다저스 타선을 꼼짝 못 하게 했다. 선두 타자 하위 켄드릭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한 신더가드는 코리 시거와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주자가 나간 이후에는 볼이 많아졌다. 2회 1사에서 안드레 이디어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변화구 비중을 늘리면서 볼이 다소 많아졌다. 2회 공 23개를 던졌는데 볼이 8개였다. 그러나 칼 크로포드와 야스마니 그랜달을 각각 3루수 땅볼과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3회 첫 안타를 허용했다. 선두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던진 체인지업이 좌익수 앞 안타로 연결됐다. 잭 그레인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한숨을 골랐으나 켄드릭에게 3-유간을 빠져가는 안타를 내주면서 1사 1, 2루가 됐다. 위기에서 신더가드는 힘을 뺐다. 시거와 곤잘레스를 각각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뺏으며 흐름을 끊었다.

장타를 내주면서 실점했다. 2-0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 저스틴 터너와 이디어에게 연속 2루타를 내주면서 2-1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무사 2루 위기에서 다저스의 주루 플레이가 신더가드를 도왔다. 크로포드의 3루수 땅볼 때 3루로 내달린 이디어를 태그아웃하면서 1사 1루가 됐다. 그랜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신더가드는 앞선 타석에서 안타를 때린 에르난데스를 고의4구로 내보내고 그레인키와 승부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레인키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7회 볼넷을 내주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신더가드는 1사에서 에르난데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체이스 어틀리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내주면서 1사 1, 3루가 됐다. 공 115구를 던진 신더가드는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마운드에 오른 바톨로 콜론과 에디슨 리드가 신더가드의 책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메츠는 7회 다저스에 대거 4점을 내주면서 2-5로 역전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메츠는 오는 13일 홈 구장인 시티필드에서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영상] 신더가드 삼진 모음 ⓒ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사진] 노아 신더가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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