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출전 무산'에 프로축구연맹이 대신 사과 '큰 실망 끼쳤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유벤투스와 친선 경기를 동등한 자격으로 치른 '팀 K리그'도 피해자였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팀 K리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러 3-3으로 비겼다. 단 하루 연습하고 맞춘 호흡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최소 45분을 출전하기로 주관사인 '더 페스타'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았다. 호날두를 보기 위해 모인 6만4천여 팬은 분노의 야유를 뿜어냈고 일부는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이야기까지 꺼냈다.
대행사인 더 페스타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표가 호날두의 사인회 참가 무산에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부족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오히려 27일 프로연맹이 사과에 나섰다. 프로연맹은 '축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유벤투스의 경기장 도착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경기 개최시간이 50분간 지연됐다'고 전했다.
또, '유벤투스 사리 감독 인터뷰와 관계자에 따르면 비록 호날두가 근육에 이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초 계약과 달리 경기에 출장하지 않아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계약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프로연맹은 '많은 축구팬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린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K리그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