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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달심" 한혜진 '나혼산' 복귀…박나래 '고향 동생' 송가인 극진 대접[종합S]

작성일: 2019.10.05 00:4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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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모델 한혜진이 7개월만에 '나 혼자 산다'로 돌아왔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무지개 멤버들 옆으로 돌아온 한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는 잠시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진 박나래를 제외한 네 얼간이(이시언·성훈·기안84·헨리)만이 자리했다. 이들은 요즘 디제잉 연습 삼매경 중인 성훈을 '엠씨방'이라고 놀리며 흥이 넘치는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네 얼간이는 "대체 누군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누군지 알려주지도 않는다"며 출연자를 궁금해했다. 그리고 등장한 한혜진. 네얼간이는 한혜진을 보자 너무 놀라 말을 일제히 입을 벌렸다.

한혜진은 그런 네얼간이를 놀리며 자연스럽게 "비켜 내 자리야"라며 센터 자리에 착석했다. 이시언은 "영원이 안 올 줄 알았다"라며 기안84는 "가출한 누나가 왔다"라며 환호했다. 한혜진은 시청자들을 향해 배꼽인사를 한 후 "안녕하세요. 달심입니다"라며 얼굴에 꽃받침을 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이날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가) 너무 그리웠다.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하차 이후)방송을 한 번도 안 봤다"고 털어놨다.

이날 한혜진은 자신의 롤모델인 세계적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줄넘기를 하는 모습에 반해 그를 따라 '쌩쌩이(2단 넘기)'를 배우기 위해 줄넘기 학원을 등록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한혜진은 집으로 돌아 와 햄버거를 먹으며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 방송을 시청했다. 한혜진은 익숙한 멤버들의 모습에 웃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방송 말미 한혜진은 일시 하차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한혜진은 "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들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떠날 때는 다시 나온다는 기약이 어디 있을까 싶었다. 마음으로는 영원히 떠났다고 생각하는 게 자신으로도 정신건강에 좋았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이어 박나래의 일상도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고향 후배 송가인을 대접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신선한 해산물 식재료를 구입했다. 상인들은 박나래의 모습에 "실제보다 장신이다", "화면보다 훨씬 예쁘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송가인은 박나래의 집에 오자마자 "궁궐이다", "집이 왜 이렇게 좋냐"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헨리는 "고향이 같아선지 말투가 정말 똑같다"라며 신기해 했다. 박나래는 송가인이 오랫동안 못 먹었을 고향 음식을 정성스레 대접했고 송가인은 그런 '고향 선배' 박나래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꼈다. 이후 송가인은 '신기생뎐' 당시부터 팬이었다는 성훈과의 영상통화 기회가 주어지자 화장실에서 메이크업까지 고치고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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