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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 "차은우-유선호, 기대 이상 실력…앞으로가 더 기대돼"

작성일: 2020.01.09 13:5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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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호, 차은우(왼쪽부터)가 9일 오후 열린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서장훈이 차은우, 유선호가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서장훈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 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서 "차은우, 유선호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뛴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핸섬 타이거즈'를 통해 농구 감독으로 변신한다. 지휘봉을 잡은 그는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줄리엔 강, 강경준, 차은우, 마이티마우스 쇼리 등이 뛰는 팀을 이끌고 아마추어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서장훈은 "선수 출신은 무조건 배제를 했다. 엘리트 코스를 조금이라도 밟은 사람은 무조건 뺐다. 우리의 룰이었다. 선수 출신이 출연하는 것은 저희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했다. 저희와 경쟁할 아마추어 강팀도 선수 출신을 빼고 정정당당하게 경기하기로 했다. 그런 분들을 빼고 팀을 만드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상윤, 서지석을 주축으로 팀을 만들려고 생각했다"는 서장훈은 "정진운이 실력이 뛰어난데 군대에 있어서 그 부분이 아쉽다"며 "이상윤, 서지석, 줄리엔 강, 기존에 농구를 조금이라도 하는 걸 보여주셨던 분들을 기대했는데 연습을 해보니 잘해준다. 나이를 무시 못한다는 느낌도 조금 있지만 굉장히 열심히 몸을 만들어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막내 라인' 차은우, 유선호가 기대 이상의 실력을 자랑한다는 그는 "차은우, 유선호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뛴다. 운동 능력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며 "앞으로가 훨씬 기대된다"고 자랑했다.

SBS '핸섬 타이거즈'는 전설적 선수에서 감독으로 돌아온 서장훈과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줄리엔 강, 마이티마우스 쇼리, 강경준,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 등 비주얼, 피지컬, 실력까지 겸비한 10명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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