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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풋볼런던, "3경기 3골 손흥민, 아직 예전 수준 아니야"

작성일: 2020.02.03 17:3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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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전에 득점한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공격수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영국 현지의 기대가 높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기세를 높였지만 영국 런던 지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아직 예전의 수준을 되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평점 7점을 받았다.

풋볼 런던은 3일자 인터넷판 뉴스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은 2019-20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 출전한 토트넘 선수들의 개인 평점을 공개했다.

페널티킥을 선방한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중앙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평점 9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실점 수비를 이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자펫 탕강가도 9점으로 호평 받았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라이트백 세르주 오리에, 수비 라인의 다빈손 산체스, 미드필더 조반니 로셀소 등은 평점 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는 평점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6점 델리 알리다. 교체로 들어와 5점을 받은 에릭 라멜라가 토트넘 선수 중 최저 평점을 받았다.

7점은 일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활약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경기 후반 26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로 2-0 승리에 기여했으나 전반적인 경기력은 동료 선수들보다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풋볼 런던은 "전반전은 비통했다. 공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어떤 선수도 드리블로 제치지 못했다"며 전반전에 부진했다고 썼다.

이어 "후반전에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옮긴 뒤 19분 만에 득점을 올렸다. 세 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지만 그의 이전 수준을 밑돌았다는 것은 그가 가장 먼저 인정할 것"이라며 손흥민이 가장 잘할 때의 경기력을 보이진 못했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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