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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거북이 금비, 터틀맨 떠난뒤 8년만에 무대…"앞으로 자주 만나요"

작성일: 2020.02.10 09:59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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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 금비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출처ㅣ금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방송 후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강약중강약'과 '치약'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부른 뒤 '강약중강약'에게 아쉽게 패한 '치약'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치약'의 정체는 거북이 금비였고, 8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금비는 "떨리기보다는 노래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거북이 금비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출처ㅣM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거북이의 리더 고 터틀맨(임성훈)과 갑작스러운 이별 후 부재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현실을 회피했던 것도 있고 무서웠던 것도 있다. 방송을 안 하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생각이 났다"고 고백했다.

8년 만에 무대에 선 금비의 '복면가왕' 출연은 화제가 됐고, 이에 금비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했던 복면가왕.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떨리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2003년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로 데뷔한 금비는 '빙고', '비행기' 등의 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2008년 리더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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