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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구리당당' 김정렬 "아내와 10년째 별거 중…돌아올 줄 알았는데"

작성일: 2020.03.02 11:0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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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10년째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김정렬. 제공| SBS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정렬이 10년째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는 김정렬은 아내와 10년째 별거 중인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숭구리당당' 댄스로 김수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김정렬은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며 "애 엄마와 별거를 10년째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내가 먼저 별거를 제안했다는 김정렬은 "(아내가) 나간다고 했다. 자존심 때문에 나가라고 말했다. 다시 돌아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정렬은 그동안 '청소하면 남자가 아니다', '남자는 부엌도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가부장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로 인해 아내와 사이가 나빠졌다고 자책하자 김수미는 김정렬에게 "조선시대 사람이냐"고 화를 낸다. 

김수미는 나이가 들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 조언을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김정렬은 후회와 그리움을 담아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전할 예정이다. 과연 김정렬이 아내에게 어떤 진심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정렬의 가정사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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