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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유부남 선배들과 신혼집 집들이…2세 계획 대공개[종합S]

작성일: 2020.03.04 21:53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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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의 신혼집이 첫 공개되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유부남 모임을 가졌다.

이 날 김승현은 결혼식 후 첫 외출에 나섰다. 콧노래까지 부르며 만난 사람은 윤형빈과 변기수였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들은 새신랑 김승현의 결혼생활 TMI를 물었다. 김승현은 "연애의 연장선 같다"며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혼자살 때랑 다르다. 안고 자면 온도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고 신혼의 달콤함을 한껏 뽐냈다.

하지만 스케줄이 바빠 아직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며 "아내는 괜찮다고 하는데 서운해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미안해했다. 변기수와 윤형빈은 '선배 유부남'으로서 아내의 서운함이 평생 갈 거라 겁줬다. 김승현은 위기를 넘길 방법에 대해 물었고, 여러 가지 조언이 이어졌다.

길어진 술자리에 이들은 김승현을 자극했다 아내가 없을 때 집들이를 하자고 한 것. 김승현은 괜찮을 거라 자신하면서도 내심 걱정하는 눈치였다.

결국 아내 없이 유부남 집들이가 진행되었다. 신혼 냄새가 폴폴 나는 집을 둘러보며 유부남 선배들의 주책 맞은 놀림이 계속되었다. 김승현은 민망해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신혼 특유의 깨소금 나는 애정을 드러냈다.

집들이 음식으로 김승현이 준비한 건 라면이었다. '혼자남' 냄새 폴폴 나는 음식을 먹으며 윤형빈은 "살림실력은 제수씨가 위인 거 같고 경제권은 누가?"라 물었다. "경제권은 와이프에게 다 넘겼다"는 김승현에 유부남 선배들은 아쉬운 탄성을 뱉었다.

식사 후 살뜰하게 디저트까지 챙기는 김승현은 2세 계획을 묻자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를 통해 "제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을 갖고 신혼을 즐기며 생각을 해보려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고 가겠다는 유부남 선배들의 선언에 김승현은 형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내들에게 각각 메시지를 보낸 이들은 답장을 기다렸고, 가장 먼저 정경미에게 전화가 왔다. 선배들은 서늘한 정경미의 말에 쓸쓸히 신혼집에서 퇴장했다.

이때 김승현의 반전이 있었다. 사실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 것. 김승현은 아내 퇴근 시간에 맞춰 "형님들 가시면 온지도 모르게 정리할 수 있다"고 잽싸게 움직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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