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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N번방 박사방' 조주빈 계정, 오케이 차단했어요"

작성일: 2020.03.24 17:47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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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가인. 출처|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손가인)이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N번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것으로 알려진 SNS 계정을 차단했다.  

가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케이, 차단했어요"라며 그의 SNS로 알려진 계정을 차단한 화면을 공개했다. 

조주빈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포함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고 비밀 대화방을 통해 유료로 유통하는 'N번방' 중 박사방의 운영자로 알려졌다. 그의 신상이 알려지고나서 조주빈의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연예인들과 비연예인 여성 불특정 다수를 팔로하고 있는 것을 본 누리꾼들은 해당 연예인들에게 이를 알리며 차단을 권유했다. 

가인 외에도 배우 이다인, 모모랜드 출신 연우와 방송인 신아영 등이 해당 SNS 계정의 팔로를 차단하며 불쾌감을 토로한 바 있다. 

'N번방' 범행 내용이 알려지면서 운영자와 이용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는 청원은 24일 오후 5시 기준 현재 256만 명을 돌파했고,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 요구도 184만 명이 청원했다.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도 청원에 동참하며 분노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주빈에 대한 이름 나이 얼굴 등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조주빈은 오는 25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포토라인에 선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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