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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솔로 데뷔, 자화상 같은 앨범 내고 싶었다…엑소는 나 자체"

작성일: 2020.03.30 14: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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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첫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표하는 수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소 수호가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엑소 수호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자화상' 공개를 앞두고 "자화상 같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수호는 3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사랑, 하자'로 수호가 직접 만든 엑소 구호인 '엑소 사랑하자'를 이용해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수호는 "엑소엘은 물론 대중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엑소를 통해 선보였던 음악이 아니라, 저 수호만의 색깔이 담긴, 하고 싶었던 음악을 처음 선보이는 거라 기대도 되지만 부담감도 크다. 긴장되기도 하지만, 설레는 감정이 가장 앞선다"고 말했다. 솔로 앨범을 통해 수호, 그리고 김준면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는 "저를 표현한 음악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했다. 

수호는 콘셉트 기획부터 작사까지 앨범 전반에 참여하며 첫 솔로 앨범 발표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여행 중 봤던 반고흐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처음부터 '나의 자화상' 같은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의견을 냈다. 앨범 커버부터 가사, 앨범 구성 등을 통해 이를 표현해보려고 했다. '수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서 제작팀과 계속해서 회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든 단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엑소란 그냥 저 수호 자체가 아닐까 싶다. 30살 인생 동안 15년을 회사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엑소가, 그리고 엑소엘이 제 인생에 스며들었던 것 같다"며 "'사랑, 하자'가 타이틀이라고 말했더니, 멤버들이 엑소와 엑소엘에게 뜻깊은 음악이라며 더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멤버들의 든든한 응원을 자랑했다. 

또 "큰 목표나 계획보다는 단지 이 앨범을 통해 우리 엑소엘에게 저의 진심이 닿았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께 제 목소리, 제 음악을 들려드릴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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