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제.노.마] 제발 이 노래는 듣지 마세요 ④ : 애인(친구)과 다툼 뒤 편

작성일: 2015.11.20 10:44 스타뉴스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본격 음악 비권장 프로젝트


<제발 이 노래는 듣지 마세요>
: 애인(친구)과 다툼 뒤


‘한 번도 싸우지 않은 사이는 그만큼 친하지 않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가깝고 친한 사이일수록 다툼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화해 뒤 더욱 친해질 수 있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정말 끝이 되니, 인간 관계에 있어서 다틈 뒤에는 꼭 신중하게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지금 소개할 노래들은 이 ‘신중함’을 와장창 부서지게 만들어준다.

특히 ‘내가 조금만 참자.’라는 마인드로 화를 억누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비추(천)한다.



▶ <쇼! 음악중심> GOT7 – 니가 하면

니가 하면 다 맞는 말이 돼~
니가 하면 난 이기지 못하는데↗↗↗!!!!!

‘사랑할 때에는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은 약자’라는 말을 노래로 풀어준 좋은 케이스. 혹시 지금 연락이 되지 않는 애인(혹은 친구)때문에 열 받아서 곧 싸움을 할 예정이라면 이 노래를 절대 재생해서는 안 된다. ‘내가 하면 불륜이고 네가 하면 로맨스니?!’ 라고 따져 물어도, 결국 더 많이 좋아하는 자신이 지게 되고… 생각해보면 열만 나고…. 갓세븐도 노래에서 말하지 않는가. 니가 하면 다 맞는 말이라고! 그런데 갓세븐 같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다 맞는 말이라고 해줄 의향이 있다. 왜냐면 더 많이 사랑한 자가 약자니까.(우는 거 아니다)




▶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애스쿱스, 우지(of 세븐틴) – 죽일놈(원곡 : 다이나믹 듀오)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정말 죽을 죄를 지었어, 미안해.’가 아니다. ‘아이고~ 미안하다~ 내가 죽일 놈이다~ 내가 죽어야겠다~’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얄밉지 않은가? 논리 정연하게 다투고 있는데 이런 식의 반응을 보인다면 없던 화도 두 배가 된다. 열심히 다툰 뒤 이 노래를 듣는다면 딱 그럴 것이다. 허무함에 화가 더 치밀 수도 있으며, 정말 허무함에 관계를 정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븐틴이 부른 ‘죽일놈’은 영상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애스쿱스와 우지의 귀여운 호흡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부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화가 가라앉아 모든 관계가 좋게 해결되길 바란다.

iMBC 스타뉴스팀


☞ MBC 프로그램 다시보기 바로가기
[ⓒ i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MBC 관련기사]
[제.노.마] 제발 이 노래는 듣지 마세요 ③ : 월요일 아침 출근(등교) 때 편
[제.노.마] 제발 이 노래는 듣지 마세요 ② : 배가 고플 때 편
[제.노.마] 제발 이 노래는 듣지 마세요 ① : 시험기간 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