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마] 제발 이 노래는 듣지 마세요 ⑤ : 모태솔로
작성일: 2015.11.20 10:44
스타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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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음악 비권장 프로젝트
<제발 이 노래는 듣지 마세요>
: 모태솔로 편
드라마, 영화 심지어 음악의 가장 큰 감상 포인트는 ‘사랑’이다. 연애, 이별, 결혼도 모두 사랑이 시작이니까. 모태솔로일지언정 누군가와의 이별, 사랑은 하기 때문에 노래를 들으며 감정적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그들이 이해하기 힘든 감정은 무엇일까? 바로 ‘연애의 행복’ 이다. 그리고 그 중 제일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 연애 직전 ‘썸타기’라고 생각한다. 모태솔로에게 이보다 잔인한 노래가 있을까?
하지만 괜찮다. ‘모태솔로’일지언정 세상에 연애보다 즐거운 일은 많으니까! 다만 이 노래들을 들으며 슬퍼하지 않길 바랄뿐…
▶ <쇼!음악중심> 소유X정기고 – 썸
네꺼인 듯 네꺼 아닌 네꺼 같은 나↗↗↗↗
이게 무슨 사이인 건지, 사실 헷갈려 무뚝뚝하게 굴지마
2014년 전 국민을 ‘썸’ 타게 만들었던 그 노래. 그러나 ‘모태솔로’에게는 이게 ‘썸’을 타는건지 ‘쌈’을 싸먹는 건지 알 턱이 없다. “내꺼면 내꺼고, 네꺼면 네꺼지.” 뭘 그렇게 서로 재면서 연애를 시작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것이 모태솔로의 솔직한 심정. 밀고 당기기도 사랑의 줄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줄 조차 없는 모태솔로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노래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혹은 ‘연애’에 대한 설렘과 환상만 생기고 정작 진짜 연애는 하지 못하게 될지도…
▶ <쇼 챔피언> 로맨틱J(이종현X주니엘) – 사랑이 내려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우리 다시 만난 거리~
가슴 설레게 다가오는 그대 모습~♥
솔로부대 그리고 ‘모태솔로’에게 가장 유난으로 보이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예수님 태어난 날에 커플들이 왜 더 난리인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런 와중 2013년 CNBLUE 종현과 주니엘이 ‘로맨틱J’라는 이름으로 유닛활동을 하게 되고… 팀 이름답게 정말 로맨틱한 ‘겨.울.커.플.노.래.’를 발표했으니, 모태솔로들은 선남선녀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그저 허허 웃을 수 밖에 없다. 특히나 겨울시즌에 더욱 외로운 모태솔로에게 염장을 부르는 노래.
모태솔로는 외롭지 않다. 애인때문에 외로워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잠시 눈물 좀 닦아야겠다.)
iMBC 스타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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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팀 기자 imb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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