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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일본 상륙…"해외 씨름팬 늘리는 것이 목표"

작성일: 2020.06.18 16:51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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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씨름의 희열'.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씨름의 희열'이 일본 안방을 찾고 있다. 

KBS는 18일 "'씨름의 희열'이 지난 8일부터 일본 현지 채널 KNTV에서 방영되고 있다. 일본 현지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씨름팬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 KBS 및 아이디어팩토리는 3자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현지 이벤트 및 '재팬 프리미엄 대회' 개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한 일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기초적인 씨름의 룰과 출연 선수들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와 각종 SNS에 ‘씨름 재팬’이라는 이름의 일본 공식 계정을 열고 홍보를 시작했다. 전 일본 레슬링 선수였던 하야시 켄타는 아예 씨름에 도전한다. '씨름의 희열'을 접하고 씨름에 관심을 가진 그는 아마추어 씨름 대회 출전을 목표로 연습 중이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까지 공부 중인 그를 위해 씨름 선수들도 화상으로 조언을 건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태혁, 이승호 선수는 자신의 샅바도 선물했다. 

'씨름의 희열'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송된 씨름 예능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기술과 스피드를 앞세운 경량급 대표 선수들이 태극장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씨름 대결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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