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JTBC '히든싱어6' 언택트 녹화로 개편 "문자투표로 탈락자 결정"

작성일: 2020.09.03 16:41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히든싱어.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히든싱어6'가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녹화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누구든지 온라인 국민판정단이 되어 ‘히든싱어’의 각 라운드를 실시간으로 듣고 원조가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 제작진은 3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경부터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과 함께 비대면 방식의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판정단으로 참여하는 방법은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를 하면 된다. 유료문자로 1건당 1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투표에 참여한 온라인 국민판정단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히든싱어’ 본 녹화와 동시에 각 라운드 전반부 무대가 생중계되며, 국민판정단의 투표가 끝난 뒤에는 중계가 잠시 중단된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의 투표는 본 녹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각 라운드 별 탈락자를 결정한다.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래 8년 만에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온라인 국민투표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을 뿐만 아니라 원조가수의 운명 또한 온라인 국민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좌우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인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이 실시간으로 투표한 결과는 JTBC ‘히든싱어6’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므로, 온라인 중계의 내용 발설, 화면 캡처, 녹음, 녹화 등은 절대 금지된다.

JTBC ‘히든싱어6’ 온라인 대국민 판정단은 9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경 네이버TV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앞서 '히든싱어6'는 지난달 24일 방청객 100명과 함께 스튜디오 녹화를 강행해 논란이 됐다. 출연 가수, 모창가수, 패널, 스태프 등 15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밀폐된 실내에서 녹화를 함께한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안전 불감증'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JTBC는 "기존 500명에서 100명으로 방청객 숫자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촬영했다"고 해명했으나, 안일한 대처라는 반발이 이어지자 투표 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