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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구사나기 츠요시, 46세 늦깎이 새신랑…韓日양국서 축하물결[종합]

작성일: 2020.12.31 12:3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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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사나기 츠요시. 국내 싱글 '정말 사랑해요' 재킷 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일본 국민그룹 스마프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구사나기 츠요시(46세)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 국내에서는 초난강으로 친숙한 그인 만큼, 결혼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구사나기 츠요기는 약 4년 반 열애한 여자친구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30일 도쿄의 한 구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다만, 결혼식, 피로연 등은 계획하지 않았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구나사기 츠요기 여자친구가 임신해 결혼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그러나 소속사 쟈니스는 구나사기 츠요기 결혼 상대가 현재 임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사나기 츠요시 역시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사나기 츠요시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변함없는 자세로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 여러분의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매일 나아가겠다"며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알리게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던 구사나기 츠요시. 제공ㅣMBC

그의 결혼 소식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구사나기 츠요시는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한 아이돌 그룹 SMAP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구사나기 츠요시는 초난강이란 이름으로 2002년 싱글 '정말 사랑해요'를 발표하고,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일본에서는 꾸준히 한국 관련 방송을 진행하는가 하면, 바쁜 스케줄 속에도 한국어를 공부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왔다. 또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 왔다. 

그런 만큼, 국내에서도 구사나기 츠요시를 향한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올해 46세로 혼기를 훌적 넘긴 늦깎이 새신랑으로, 축하도 배가 된 분위기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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