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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마스크 포장 부업까지"…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충격 근황[종합]

작성일: 2021.01.04 07:5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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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수. 출처ㅣ정호근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모델 지연수가 이혼 후 힘들어진 생활에 대해 직접 털어놨다.

지연수는 지난 1일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배우 정호근의 유튜브 '심야신당'에 출연해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정호근은 "남자를 조심하라"고 말했고, 지연수는 "저도 여자니까 사랑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잘 안됐다. 남자친구 사귈 때나, 결혼 생활 때도 제가 리더의 역할을 하거나 가장의 역할을 해야 유지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돈 벌어서 데이트 비용을 내도 되니까 상대가 바람만 피우지 말아줬으면 할 정도였다"고도 말했다.

지연수는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중임을 밝히며 "경제적인 문제 떄문에 힘들다. 신용 불량자가 된 지 1년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금도 부담이고 아들하고 월셋집에 살고 있다. 1년 정도 일을 못 했는데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마스크 포장하는 부업을 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지금은 돈이 되는 거면 무조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을 혼자 키우는 입장에서 밥도 챙겨줄 사람이 없는데 얼마나 애가 타겠느냐. 진짜 미치겠더라. 결국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지연수와 전남편 일라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그룹 유키스 출신인 일라이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저는 미국에 있고 아들은 엄마와 한국에서 살고 있다. 지금은 아들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한 만나러 갈 것이고 아들이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아들을 낳은 두 사람은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에는 뜻밖의 파경 소식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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