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윤정수 "이경규, 혼낸다고 슬리퍼 던지고 사과…불편했다"('찐경규')

작성일: 2021.02.03 19:15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찐경규. 제공| 카카오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박명수, 윤정수가 이경규의 괴담을 공개한다. 

3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자신의 악질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이경규 미담 제조 캠프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모르모트 PD와 제작진은 SNS를 통한 미담 제보부터 동료 PD, 연예인, 동네 주민들까지 찾아가 미담을 캐내지만 너무나도 미미한 미담만 발견되는 것에 이어 거짓 제보까지 등장하며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한다. 이경규마저 "40년을 활동했는데 미담이 이거밖에 안 나온다"고 셀프 디스해 '웃픈' 재미가 이어진다. 

박명수와 윤정수는 '미담' 아닌 '괴담'을 쏟아낸다. 박명수는 "함께 닭 공장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때 생닭 한 박스를 선물로 받았다"고 소소한 미담을 공개한다. 그러나 이내 "그거 말곤 아무리 생각해도 미담이 없다. 그 형은 맨날 나한테 화만 냈다"며 "조만간 만나 뵙고 맞장 한 번 뜨자"고 맥락을 파괴한 영상 편지를 남긴다. 

윤정수 역시 "혜안이 뛰어난 선배다. 선배가 무슨 말이든 뱉으면 말대로 이루어진다"고 존경의 뜻을 내비치는 듯 하다가 "선배가 '너 그렇게 하면 방송 다 없어져!’라고 했는데 정말 다 없어졌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 "나를 혼내며 슬리퍼를 던진 적이 있는데 추후에 직접 나를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를 하셨다"고 미담인 듯 이야기를 이어가다 "그런데 사실 나는 불편했다. 혼난 사람이 다시 찾아 오는건 트라우마의 연속일 수 있다"며 예상 밖의 전개로 미담을 찾아온 모르모트PD마저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르모트 PD는 이경규 미담 열혈 취재 중 의외의 인물로 래퍼 스윙스까지 만난다. 100% 실제 상황에 무작정 스윙스와 인터뷰를 시도하는 가운데, 스윙스가 이경규의 작은 미담이라도 알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경규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료 제작진들의 반응도 웃음을 자극할 계획이다. '제작진들이 준비한 내용을 현장에서 다 바꿨다', '옆에서 촬영을 하려고 하면 오지 말라고 한다', '비싼 대게를 사주시고 SNS에 퍼트리라고 했다' 자신이 만든 미담 제조 캠프에서 예상 밖의 폭로가 쏟아지자 당황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면 배우 한철우, 이경규의 대학 직속 후배는 이경규도 만족할만한 진짜 미담을 소개한다고 해 의미있는 성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