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첫방 1.5%에도 주목받는 이유…2049에 통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1월 2차례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된 '심야괴담회'는 지난 11일 첫 전파를 탔다. MBC '다큐멘터리-이야기 속으로', SBS '토요미스테리 극장', KBS '전설의 고향' 이후 마땅히 호러 장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없는 가운데 본격 괴담이란 새 장르를 개척한 '심야괴담'회는 1월7일 파일럿 1회가 시청률 1.8%에 머물렀으나 2회가 3.7%로 2배 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하 닐슨미디어 가구시청률 전국기준) 또 유튜브 ‘MBC 미스터리’ 채널에 게시된 황제성의 '아프리카에서 생긴 일'과 허안나의 '원한령과의 동거'가 조회 수 각각 72만 회, 45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이어갔다.
정규방송 시청률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친다. 11일 첫 방송 시청률은 1.9%다. 동시간대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 시청률은 무려 15.5%였다. 하지만 가구시청률이 아닌 2049로 세대를 좁히면 '심야괴담회'의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이날 '심야괴담회' 2049시청률은 1.5%로 가구시청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미스트롯2갈라쇼' 2049 시청률은 2.2%, 가구시청률 3.4%를 기록한 SBS '꼬꼬무2'의 2049 시청률 2.0%였다.
MBC 측은 20~49세 연령대 시청자들이 그만큼 '심야괴담회'에 주목했다는 의미라며 ‘마니악’하다는 핸디캡을 지고 소수의 시청자에게 파고든 '심야괴담회'의 도전이 오히려 신선함에 목말랐던 2049에게 어필했다고 자평했다.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김숙, 황제성, 허안나 등 쟁쟁한 스토리텔러를 통해 전달한다. 여기에 괴담의 사회적 의미를 분석하는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와, 괴담을 과학으로 반박하는 SF소설가이자 화학자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다.
'심야괴담회'가 2049에게 꾸준히 어필하며 목요일 밤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2회 방송은 19일 오후 10시30분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