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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박성광에 사랑해 들은지 한달 넘어"…심진화 분노[전문]

작성일: 2021.04.24 04:30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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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광(왼쪽)과 이솔이. 출처ㅣ이솔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남편에게 '사랑해'란 말을 들은 지 한 달이 더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어젯밤 문득 들었다. 연애 때라면 제법 (아주 많이) 섭섭할 일에 어째 마음이 그렇지 않았나 했더니. 이게 결혼의 특권이려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과 촬영한 웨딩화보가 담겼고, 이어 이솔이는 "어떠한 모든 것에서 '사랑해'를 듣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도 가끔은 목소리로 듣고 싶다.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자 이를 본 심진화는 "아놔 박성광 진짜"라며 분노했고, 박성광은 "10 10 2 사랑해. 우리 솔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솔이는 "훗 어림도 없지 음성으로 듣겠다 오늘 항시 대기"라고 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현재 SBS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2020 SBS 연예대상'에서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솔이 글 전문이다.

남편에게 사랑해란 말을 들은 지 한 달이 더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어젯밤 문득 들었다. 연애 때라면 제법(아주 많이) 섭섭할 일에 어째 마음이 그렇지 않았나 했더니.. 이게 결혼의 특권이려나?

출근길 커피를 타주는 것과 밥 먹다 흘린 젓가락을 대신 가져와주는 것, 자다 일어나서 옆에 없으니 허전하다는 것과 귀가 후 귀찮을 정도로 옆에서 하루 일과를 털어놓는 것, 누워서 종종 개인적인 고민에 내 의견을 묻는 것과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같이 해달라고 조르는 것. 오늘 입은 옷이 예쁜지 묻는 것과 구체적이지 않은 대답에는 간혹 삐지는 것까지.

어떠한 모든 것에서 사랑해를 듣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도 가끔은 목소리로 듣고 싶다. 사랑해!

▲ 출처ㅣ이솔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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